차맛이 은은하며 달달+꽃향이 꼼빠니의 특징이라 느껴졌어요
차맛이 은은하다?>> 떫은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아서 평소에 차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입문자용 티로 선물하기 좋을거 같아요
향이 달달한 편이라 냉침으로도 맛있겠네요
다만 홍차맛이 약하니 물이나 우유냉침을 할 때, 아쌈계열의 찻잎과 블랜딩하거나 홍차시럽을 넣어주면 맛을 보완해 줄 거같아요(시간날 때 시도해 보겠습니다!)
제 입맛에 베스트는 “170”이였어요!
건조된 마시멜로우처럼 파우더리하고 달달, 포근한 향이 나요
첫 모금을 머금을 때 체리와 같은 새콤한 맛이 살짝 올라오며 반전이 있네요
아이스크림 제품으로 나오면 얼마나 맛있을까 싶은 바램이 들어요😚ㅋㅋㅋ
그리고 평소에 루이보스 특유의 책맛(?)에 잘 못마셨었는데
요 루이보스 트로피칼은 샴페인 같은 상큼한 느낌도 나고 눈 감고 마시면 루이보스인지 못알아챌 거 같아요!
루이보스 헤이터 이정도면 호! 줄 수 있어요
베스트 티 컬렉션 답게 크게 취향타지 않고 즐겁게 마실 수 있는 구성이라 느꼈습니다
저희는 맛있는 차가 너무 많아서 사실 베스트셀러 6종에 다 넣지 못한 제품들도 있어 아쉬워요!
그래서 이번에는 차 종류를 좀 더 늘린 신제품을 제작 중에 있으니 많은 기대해주세요~
정성스러운 후기 정말 감사드려요. 오늘도 꼼빠니와 함께 향기로운 하루 보내세요;)